토,일 1박2일로 농암종택에서 잘 쉬었다 갑니다.

 저녁도 못먹고 예정보다 늦게 도착한 종택.  일하시는 어머님께서 밥은 먹었냐고? 물어보시고 못먹었다고 하니

 음식 이것저것 먹으라고 챙겨주시고, 밤에 산책하려는데 랜턴도 없다니까 본인이 들고 오신거 내 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해요. 

 뜨끈한 방에 누워서 잘 자고 일어나 창을 열어보니 하늘이 보여서 방에 누워 하늘을 쳐다보며 신선노름을 하고

 뒹굴거리다 종택 앞 강을 따라 산책도 하고 맑은공기도 쐬고   몸도 마음도 힐링하고 갑니다.

 -  나중에  쉼이 필요할때  평안한 종택에 또 !!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