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과 남청량산에 자라잡은 청량사와 농암종택은 청량산의 불교문화와 유교문화를 상징하는 건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두 건물은 청량산의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앞으로 상호 교류, 협력하여 혼돈과 갈등의 시대에 지역사회와 국가발전, 그리고 나아가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그런 목표의 지평을 열어가고자합니다.

저와 청량사의 주지스님은 이런 과제에 화두를 함깨 간직하며 실천 가능한 일이 무엇인지 모색하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홈패이지의 상호배너교환은 그 출발의 상징적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선풍을 일으키는 산사음악의 효시 '청량산산사음악회'는 500년전 주신재 선생이 청량산 산사에서 농암선생이 새로 작곡하여 전해 준 노래를 즉석에서 연주하며 '산중의 기이한 흥취(산중기흥)'라 했습니다. 산사음악회는 그 재현이 아니겠습니까. 어찌 우연이겠습니까!

저히들의 이러한 생각에 공감하시는 분은 지혜를 주시고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2004. 7. 17 이 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