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5일,

   관포 어득강, 송당 어영준 선생의 후손인 어혜숙, 어강숙 자매깨서 멀리 미국과 부산에서 오시어 숙박하고 가셨습니다. 대사간을 역임하고 은퇴하여 유유자적한 관포는 너무나 훌륭한 분이라 설명이 필요없는 분입니다만 송당 어영준 역시 문과급제하여 사간원 정언, 사헌부집의 등의 벼슬을 역임했고, 청백리에 녹선되었으며, 효자로 정려가 세워진 매우 훌륭한 분입니다. 

  농암 선조와는 모두 뜻이 통하는 친구로 모두 같은 조정에서 있었으며, 애일당구로회를 찬양하는 시를 보내주셨는데 그 친필이 모두 종택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모르고 왔지만 친필 복사본 글씨와 그 경위를 알고 매우 기뻐하며 감격해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돌아가서 함종어씨 일가들에게 알리고 다시 찾아오시겠다고 합니다. 고맙고 반가왔습니다  

 어혜숙 010-5378-2006 미국 샌프란시스코

 어강숙 010-5523-1797 부산

 어원재 일산구 주엽동 문촌동아 809-13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