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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농암종택의 상례
 글 쓴 이 : 농암종택  등 록 일 : 2013-12-06 오후 3:17:26 조 회 수 :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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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영천이씨 농암종가에서 사람이 죽은 후 장사 지내는 예법.

[개설]
상례는 죽은 사람을 장사지낼 때 수반되는 모든 의례를 말한다. 죽음을 맞고 그 주검을 갈무리해 장사를 지내고, 근친들이 죽은 이를 슬픔을 다해 기리는 의식의 절차이다. 1998년 5월 30일, 영천이씨 농암종가 현 종손 이성원의 부친인 이용구가 작고하였다. 이에 농암 이현보의 혈통을 잇는 종가답게 전통적 격식에 근거하여 상례를 치렀는데, 7일장으로 행해졌다. 이후 길제(吉祭)를 거행함으로써 총 3년 6개월에 걸친 상례가 마무리되었다.

[절차]

1. 초종(初終) -5월 30일: 숨을 거두자 곧 바로 초종에 들어갔는데, 사자상은 차리지 않았다.

2. 습(襲)과 반함(飯含) -6월 1일: 이튿날 습을 거행했으며, 반함의 절차에서는 물에 불린 쌀 3숟가락과 10원짜리 동전 3개를 망자의 입에 넣었다.
3. 소렴(小斂)과 대렴(大斂) -6월 2일: 3일째 되는 날에는 소렴과 대렴을 행했다.

4. 성복(成服) -6월 3일: 4일째 되는 날에는 상주들이 상복을 입는 성복제를 지냈다. 그리고 나서 혼백(魂帛)을 마련하여 빈소를 설치하고 비로소 조문객을 맞이하기 시작하였다. 빈소를 설치한 이날부터 아침과 저녁으로 상식(上食)을 올렸다.

5. 천구(遷柩) -6월 4일: 5일째 되는 날에는 이튿날의 발인에 앞서 조상들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망자의 관을 사당으로 옮겨 놓았다.

6. 발인제(發靷祭) -6월 5일: 6일째 되는 날에는 대문 밖에서 발인제를 지내고 운구(運柩)를 하였다. 산에 도착해서는 하관을 하고 산신제를 지내고 나서 평토제를 거행하였다.

7. 초우제(初虞祭) -6월 5일: 같은 날 시신을 매장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반혼제(返魂祭)를 생략하고 초우제만 지냈다.

8. 재우제(再虞祭) -6월 6일: 7일째 되는 날 재우제를 지냈다.

9. 삼우제(三虞祭) -6월 7일: 8일째 되는 날에는 삼우제를 지냈다.

10. 졸곡제(卒哭祭): 삼우제를 지내고 나서 석 달이 흐른 후에 졸곡제를 지냈다.

11. 부제(祔祭): 이튿날 부제를 지냈다.

12. 소상(小祥): 숨을 거둔지 1년째 되는 날에 소상을 치렀다.


13. 대상(大祥): 숨을 거둔지 2년째 되는 날에는 대상을 치렀다.

14. 담제(禫祭): 대상을 지내고 나서 두 달이 흐른 다음 담제를 지냈다.

15. 길제(吉祭): 담제를 지내고 나서 여섯 달이 흐른 다음 길제를 지냈다.


 **위 글은 안동디지털문화대전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원문

 

                               【先考(아버지)喪禮時節次】

 

                                  1998년 5월 30일 초상부터 졸곡까지

 

 

 

1. 今以吉辰遷柩敢告

 

2. 請朝祖

 

3. 永遷之禮靈辰不留今奉柩車式遵祖道

 

4. 今遷柩就輿敢告

 

5. 靈輀旣駕往則幽宅載陳遣禮永訣終天

 

6. 維歲次戊寅五月癸酉朔十一日癸未幼學李裕敎敢

   昭告于

   土地之神今爲處士永川李公窆玆幽宅神其保

   佑俾無後艱謹以淸酌脯醢祗薦于神尙饗

 

7. 維歲次戊寅五月癸酉朔十一日癸未孤子李性源敢

   昭告于

   顯考處士府君形歸窀穸神返室堂神主旣成

   伏惟 尊靈舍舊從新是憑是依

 

8. 維歲次戊寅五月癸酉朔十一日癸未孤子性源敢

   昭告于

   顯考處士府君日月不居奄及初虞夙興夜處

   哀慕不寧謹以淸酌庶羞哀薦祫事尙饗

 

9. 維歲次戊寅五月癸酉朔十二日甲申孤子性源敢

   昭告于

   顯考處士府君日月不居奄及再虞夙興夜處

   哀慕不寧謹以淸酌庶羞哀薦虞事尙饗

 

10. 維歲次戊寅五月癸酉朔十三日乙酉孤子性源敢

   昭告于

   顯考處士府君日月不居奄及三虞夙興夜處

   哀慕不寧謹以淸酌庶羞哀薦成事尙饗

 

11. 維歲次戊寅五月癸酉朔十六日乙酉孤子性源敢

   昭告于

   顯考處士府君日月不居奄及卒哭夙興夜處

   哀慕不寧謹以淸酌庶羞哀薦成事尙饗

 

 

 

 

상례(喪禮)는 장례식의 유교적 절차를 말한다.

 

절차는 다음과 같다.

  1. 초종(初終) ―― 운명(殞命)하여 습(襲)하기까지의 절차로서 정침(正寢)으로 옮긴 병자가 남자인 경우 여자의 손에, 여자인 경우 남자의 손에 숨을 거두지 않도록 한다. 운명하면 상가에서는 속광 ― 복(複) ― 천시(遷尸) ― 입상주(立喪主) ― 호상(護喪)― 역복(易服)전(奠) ― 고묘(告廟) ― 부고(訃告) ― 설촉(設燭) 등 필요한 여러 절차를 준비하고 마친다.
  2. 염습(殮襲) ―― 죽은 자에게 일체의 의복을 다시 입히는 과정으로 보통 이틀 후에 행한다. 그 과정은 목욕(沐浴) ― 진습의(陳襲衣) ― 염습 ― 반함(飯含) 등이다.
  3. 소렴(小斂) ―― 습이 끝나면서 곧 시신(屍身)을 의금(衣衾)으로 수렴(收斂)하는 절차이며 뼈가 흩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괄발(括髮)·환질 ― 전(奠) ― 설영좌(設靈座) ― 입명정(立銘旌) 등이다.
  4. 대렴(大斂) ―― 소렴 다음 날에 행하며 입관도 동시에 행한다. 전(奠) ― 작의려(作倚廬) ― 조석곡(朝夕哭) 등의 절차를 행한다.
  5. 성복(成服) ―― 대렴 다음날에 상가 사람들이 각각 상복을 입는 것으로 대소간 친지들의 구분에 따라 다르다. 성복 이후에 설영침(設靈寢) ― 조석전(朝夕奠) ― 조석상식(朝夕上食) ― 곡무시(哭無時) ― 조문(弔問)의 행례가 있다.
  6. 치장(治葬) ―― 옛날 사대부는 3개월이었으나 보통 5∼7일 만에 거행한다. 득지택일(得地擇日) ― 결리(結裏) ― 고계기(告啓期) ― 개영역(開瑩域)·축문식 ― 천광(穿壙) ― 각지석(刻誌石) ― 조주(造主) 등의 절차가 있다.
  7. 천구(遷柩) ―― 발인(發靷) 전날 죽은 자가 가묘에 하직하는 절차이다. 청조조(請朝祖) ― 대곡(代哭) ― 조전(祖奠) ― 유전(遺奠) 등을 행한다.
  8. 발인(發靷) ―― 죽은 자가 묘지로 향하는 절차이다. 급묘(及墓) ― 폄(貶) ― 증현훈 ― 가회격개(加灰隔蓋) ― 사토지신(祀土地神) ― 하지석 (下誌石) ― 제주 (題主) ― 성분(成墳) 등을 행한다.
  9. 반곡(反哭) ―― 본가로 반혼(反魂)하는 절차이다.
  10. 우제(虞祭) ―― 사자의 혼백을 위로하는 절차이다. 초우(初虞) ― 재우(再虞) ― 삼우(三虞)가 있다.
  11. 졸곡(卒哭) ―― 1개월∼3개월이 지난 뒤에 무시곡(無時哭)을 마친다는 절차이다.
  12. 부 ―― 사자의 위패를 입묘(入廟)할 때의 절차이다.
  13. 소상(小祥) ―― 초상으로부터 13개월 만이니 연제(練祭)라 칭한다.
  14. 대상(大祥) ―― 초상으로부터 25개월 만에 거행한다. 윤월은 계산하지 않는다.
  15. 담제 ―― 초상으로부터 27개월 만에 행하는 제복제(除服祭)이다.
  16. 길제(吉祭) ―― 담제를 행한 다음달에 지내는 제사이다. 담복을 벗고 길복으로 갈아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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